인니-중국, 철강클러스트 공장 건설 관련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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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철 구눙 가루다(PT Gunung Garuda)와중국의 셴우 테크놀로지 그룹(Shenwu Technology Group)은 최근 남부 깔리만딴 바뚜 리찐에 연 생산 능력 300만톤의 철강클러스트 공장을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바투 리찐을 반뜬 찌레곤과 중부술라웨시 모로왈리에 이어 철강 산업 집적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금속·기계·수송기기·전자기기(ILMATE) 국의 이 구스띠 뿌뚜 국장은 “투자액은 주변 인프라 정비와인건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라며 언급하지 않았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찌레곤은 2025년에 탄소강을 연1,000만톤, 모로왈리는 2020년에 스테인리스 연 3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다”라고 전망하며 “2025년 철강 내수는 인프라 건설 사업의 가속화로 연간 2,140만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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