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니 풍력·태양광 발전소 개발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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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2일 국영 전력 PLN과 프랑스의 3개 발전회사가 제출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건설에 대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3개 발전회사는 페이스 에너지(Pace Energy)와 에쿠이스 에너지 인도네시아(Equis Energy Indonesia), 아쿠오 에너지 인도네시아(Akuo Energy Indonesia) 등이다.
현지 언론 12일자 꼰딴 보도에 따르면 남부 깔리만딴주 따나라웃 풍력발전소(최대 출력 70,000kW급)와 발리의 꾸부 제1 태양광 발전소(출력 5만kW), 발리 즘브라나 제2 태양광 발전소(출력 5만kW) 등 3개 건설에 투자, 총 3억3,694만 달러가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PLN의 재생가능에너지는 국내 에너지믹스 중 12.9%를 차지했다.
PLN의 소프얀 사장은 “이번 LOI 체결을 계기로 2025년 정부 목표인 23%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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