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 자포니카 쌀 대체 품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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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농업부 농업 연구 개발청은 서부 자바 수방군 수까만디에서 자포니카 쌀을 대체할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 개발로 수입에 의존하던 자포니카 쌀 품종이 국내에서 생산 유통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품종 이름은 ‘따라바스(Tarabas)’이다. 농업연구개발청(Badan Penelitian dan Pengembangan Pertanian) 샤끼르 청장은 “자포니카 쌀 수입량을 줄이기 위해 이전부터 자포니카 쌀 품종에 대한 조사·개발에 힘써왔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자포니카 쌀 이외에도 건조한 땅이나 습한 땅, 표고가 높은 토지 등 각각의 지형에 적합한 쌀 품종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포니카 쌀은 세계전체 쌀 생산량 및 무역량의 약 10%를 차지하는데, 호주,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이 자포니카 쌀의 주요 수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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