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띡에어, 코타키나발루 취항 > 경제∙비즈니스

바띡에어로 코타키나발루를 갈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그룹(Group Lion Air) 산하의 바띡에어(Batik Air)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코타키나발루를 잇는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

 

이번 노선은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자카르타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에서 오전 1시 20분 출발해 코타키나발루 국제 공항에 오전 5시 20분 도착한다. 코타키나발루 출발 시각은 오전 6시로 수까르노 하따 공항에 오전 7시 55분 도착하게 된다.

 

라이언에어 그룹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코타키나발루행 수요가 능가하고 있어 1일 1편으로 편수를 확대하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바띡에어 측에 따르면 에어버스 A320과 보잉 737 기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