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단 자사 마르가, 고속도로 건설사업 위해 합작회사 2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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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지난해 12월 29일자로 고속도로 건설을 담당하는 합작 회사 2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각각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 공업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 남쪽의 제2 찌깜뻭 남부 고속도로(총연장 64킬로미터)와 동부 자바의 뿌로볼링고-바뉴왕이 고속도로(173킬로미터) 건설 사업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2 찌깜뻭 남부 고속도로 사업주체인 자사마르가 자뻭(PT Jasamarga Japek)은 자사마르가와 국내 기업인 위라 누산따라 부미(PT Wira Nusantara Bumi)의 합작회사이다. 이 회사에 대한 자사 마르가의 출자액은 320억 루피아로 출자 비율은 80%이다.
한편, 뿌로볼링고-바뉴왕이 고속도로 사업주체인 자사마르가 뿌로볼링고 바뉴왕이(PT Jasamarga Probolinggo-Banyuwangi)는 자사 마르가와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의 자회사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 Road), 국영 건설 브란따스 아비쁘라야(PT Brantas Abipraya) 등 3사가 합작해 설립됐다. 자사 마르가의 출자액은 324억 5,000만 루피아로 출자 비율은 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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