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올해 빈곤퇴치·사회불균형 해소에 집중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올해 빈곤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3일에 열린 내각회의에서 “올해는 주지사 선거가 열리는 중요한 한 해이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경제성장과 빈곤퇴치 및 사회불균형 해소에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빈곤층 인구가 2017년 9월 기준 2,658만 명으로 동년 3월 시점의 2,777만 명에서 4.28%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인플레이션 억제 및 빈곤 해결 관련 프로그램을 각 부처에서 진행하도록 당부했다.

 

노동집약적 업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이 연초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