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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킨도 “벤츠 작년부터 도매판매 수치 공개 안해...회원사 규칙위반”

유통∙물류 작성일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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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의 현지 법인 메르세데스 벤츠 인도네시아(Mercedes-Benz Indonesia, MBI)가 지난해 5월부터 도매 판매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 가이킨도 회원사 자격을 박탈 시비 논의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 존 키 부회장은 “가이킨도 규칙에 따라 회원사는 판매 또는 생산 대수를 밝히고, 가이킨도 공식사이트를 통해 각 수치가 공개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존 키 부회장은 “MBI가 도매 대수를 밝히지 않은 것은 분명한 규칙 위반에 해당된다”라고 덧붙였다.
 
MBI와 가이킨도 이사회는 1월 중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MBI의 카리얀또 이사(승용차 영업 담당)는 “수치 공개에 대해 본사에서 문제를 삼았다”라며 "총 대수만을 공개할지, 차종별 수치도 공개할지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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