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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합성수지 제조업체, 바땀에 플라스틱 공장 건설

건설∙인프라 작성일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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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합성수지 제조업체 항저우 홍셩 플라스틱 인더스트리(PT Hangzhou Hong Sheng Plastic Industry)는 400만 달러를 투자해 3월에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첸 사장은 “중국에 수출하는 플라스틱 펠렛을 생산한다”라고 말했다. 연 생산 능력은 5만톤에 직원 수는 190명이다. 이 가운데 150명을 인도네시아인으로 고용한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가까운 지리적 조건 등을 고려해 바땀섬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정했다.
 
또, 투자 허가를 3시간 만에 부여하는 투자조정청(BKPM) 서비스 ‘ESDM3J’를 통해 투자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P바땀(=바땀 자유무역지구 운영위원회, BIFZA)의 아디 위원회장은 “이 밖에도 중국 기업 2개사가 바땀섬 사업인가를 신청했다. 두 회사의 총 투자액은 약 1,000만 달러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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