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합성수지 제조업체, 바땀에 플라스틱 공장 건설
본문
중국의 합성수지 제조업체 항저우 홍셩 플라스틱 인더스트리(PT Hangzhou Hong Sheng Plastic Industry)는 400만 달러를 투자해 3월에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첸 사장은 “중국에 수출하는 플라스틱 펠렛을 생산한다”라고 말했다. 연 생산 능력은 5만톤에 직원 수는 190명이다. 이 가운데 150명을 인도네시아인으로 고용한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가까운 지리적 조건 등을 고려해 바땀섬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정했다.
또, 투자 허가를 3시간 만에 부여하는 투자조정청(BKPM) 서비스 ‘ESDM3J’를 통해 투자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P바땀(=바땀 자유무역지구 운영위원회, BIFZA)의 아디 위원회장은 “이 밖에도 중국 기업 2개사가 바땀섬 사업인가를 신청했다. 두 회사의 총 투자액은 약 1,000만 달러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