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제조업 목표 투자유치 352조 루피아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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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5일 올해 제조업에 대한 목표 투자유치 규모를 352조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국 13개소 경제특구에 대한 목표 투자유치는 250조 7,000억 루피아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해외 신용평가 기관과 투자자에게 개선된 인도네시아 투자 환경을 알리는 활동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경제특구로 지정된 곳은 13곳으로 아쩨주 아룬 로크세우마웨와 리아우제도주 빈딴섬의 갈랑 바땅, 동부 깔리만딴주말로이 바뚜따 트랜스 등 총 7곳이 올해 가동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이 밖에 하류산업의 생산 확대 정책을 추진, 2019년에 스테인리스 생산량을 400만톤, 2025년에 철강 제품 생산량을 1,000만 톤까지 끌어 올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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