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이, 인니에 신형 스마트폰 ‘샤프Pi’와 ‘샤프R1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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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홍하이정밀공업(이하 홍하이)은 5일 샤프의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스마트폰 인도네시아(Sharp Smartphone Indonesia)를 통해 HD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샤프 Pi(Sharp Pi)’와 ‘샤프 R1s(Sharp R1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사업에 주력해 2021년까지 시장점유율 최대 8% 달성을 노린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요 타겟층은 가격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20~37세)'로 가격은 샤프 Pi가 189만 9,000루피아, 샤프 R1s이 259만 9,000루피아이다.
샤프 스마트폰 인도네시아의 조니 린 사장은 "현재 시장점유율은 1% 미만에 그치고 있지만, 향후 3년 안에 5~8%까지 끌어 올리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지조달비율 규정을 충족해 3월 말에도 다른 고급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IT 조사기관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의 2017년 3분기(7~9월)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은 한국의 삼성전자가 점유율 30%로 선두를 달렸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의 OPPO(25%), 국내 브랜드의 아드반(Advan)과 중국 VIVO(각각 8%), 중국 샤오미(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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