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사업자협회, 정부에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반덤핑 관세 부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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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 협회(Apamsi)는 중국의 태양광 패널이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고 반덤핑 관세 부과 등의 무역구제 조치를 취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Apamsi 닉 사무 총장은 “국내의 태양 광 패널 업체의 연간 생산 능력은 총 50만㎾인데 중국 제품의 유입 등으로 가동률이 3%에 그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닉 사무총장은 이어 “유럽과 인도는 현재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적용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또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도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반덤핑위원회(KADI)도 이에 따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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