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족자카르타 등 3개 지역에 신규 점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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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특별주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등 국내 3개 지역에 신규 점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족자카르타특별주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의 점포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현지 법인 패스트 리테일링 인도네시아(PT Fast Retailing Indonesia)의 다나카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4월 말에 자카르타 남부에 있는 상업시설 '리뽀몰 끄망(Lippo Mall Kemang)’ 지점을 오픈한다. 이어 5월에 족자카르타특별주와 마카사르 지점도 운영을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유니클로의 인도네시아 점포 수는 15개이다. 봄·여름 시즌 이후에는 18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족자카르타와 마카사르 진출에 대해 다나카 최고운영책임자는 “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 족자카르타와 마카사르에 출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하며 "우선 유니클로의 주력 상품들을 출시한 이후 서부 자바주 반둥과 동부 자바 수라바야와 같은 기본 제품라인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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