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단지 10개 개발 목표 조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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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2일 조꼬 위도도 정부의 2019년까지의 산업단지 10곳 개발 목표를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10곳은 이미 운영을 시작, 추가로 3개소가 연내 완공해 조업을 개시할 전망이다.
올해 조업 개시를 예정하고 있는 곳은 아쩨 로크세우마웨 경제특구, 반뜬 세랑의 윌마르 공단, 리아우주의 딴중 부똔 공단 등 3개소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연내 이 13개 산업단지에 총 250조 7,000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 가운데 북부 수마뜨라의 세이망께이 경제특구, 술라웨시 모로왈리 산업단지, 남부 술라웨시 반따엥 공단 등 3개소는 인프라 건설 및 고용 창출 등 투자환경 정비를 위해 올해 예산에서 1,408억 루피아를 투입한다.
한편, 정부는 2019년에는 산업단지 5개를 추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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