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금융권, 2017년 대출 성장률 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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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2017년 대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7%였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12월 말 시점의 대출 잔액은 414조 8,400억 루피아였다. 샤리아 금융(이슬람 금융)를 제외한 일반 금융권의 대출 잔액은 386조 800억 루피아, 샤리아 금융권은 28조 7,600억 루피아였다.
2017년 금융사업 전체 매출은 7.6% 증가한 99조 5,600억 루피아로 포괄이익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2조 5,900억 루피아였다.
비은행들은 올해 지방선거 등으로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국영 은행 만다리(Bank Mandiri) 산하의 만디리 투나스 금융(Mandiri Tunas Finance)은 다목적 대출 등으로 2조 2,000억 루피아 대출 성과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목표 순이익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3,7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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