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1월 이륜차 수출, 전년비 34% 증가… 3만 8,021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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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월 이륜차량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3만 8,021대였다고 현지 언론 드띡이 16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혼다(Honda)가 23% 감소한 반면, 이륜차 주요 4개 업체는 증가했다. 특히, 스즈키(Suzuki)가 약 4배, 가와사키(Kawasaki)는 3.3배 늘었다.
한편,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는 2% 증가한 48만 2,537대였다.
모델별로는 혼다(Honda)의 스쿠터 '비트(BeAT)' 시리즈가 13만 3,962대로 1위를 기록, 전체 시장 판매량의 28%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혼다의 '스쿠삐(Scoopy)’ 6만 9,586대였다. 아스뜨라 혼다 모터(PT Astra Honda Motor)는 앞서 올해 스쿠삐 판매 목표 대수를 72만대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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