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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 지난해 총 매출 32% 증가해

에너지∙자원 작성일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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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훌루 에네르기(PT Pertamina Hulu Energi, 이하 PHE)는 지난해 총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19억 9,000만 달러이며, 순이익은 36% 증가한 2억 5,988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는 각각 당초 목표에 12%, 71% 상회하는 수치다.
 
영업 비용은 32% 증가한 8억 5,829만 달러, 설비 투자액은 63% 증가한 4억 8,811만 달러였으며,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만 9,300배럴, 가스 생산량은 7억 2,350만 입방 피트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PHE의 구눙 사장은 "서부 자바주의 찌레본(Cirebon) 북쪽에서 자카르타특별주 스리부 제도(Pulau Seribu)에 달하는 해양 프로젝트를 통해 거대한 생산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목표는 원유 생산량은 2% 증가한 7만 407배럴, 가스 생산량은 7% 증가한 7억 7,100만 입방 피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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