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식음료업체연합, "정부는 산업 정책 지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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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식음료 산업의 성장 가속에는 정부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지난 15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Gapmmi는 인니 식음료 산업이 오는 6월의 지방 선거에 따른 지출 증가를 배경으로 10%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Gapmmi의 아디 회장은 "올해는 정부에 식음료 산업을 위한 53만 5,000톤의 산업용 소금 수입을 요청했으나 단지 46만톤만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족분은 수분 함량이 너무 큰 국산 소금을 사용할 수 밖에 없고, 이는 결과적으로 식음료 산업의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디 회장은 또한 식음료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식수원 이용권 문제, 식음료 포장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과세, 저가 수입품 유입 및 공급망의 미비 등을 꼽았다.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는 올해 식음료 산업의 성장률이 8~9%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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