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힐튼, 인니에 호텔 15개 개업 계획…”아시아태평양지역이 사업 성공의 핵심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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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힐튼호텔(Hilton Hotel)이 인도네시아에서 고급 호텔 15개를 개업을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힐튼 월드와이드 싱가포르(Hilton Worldwide Singapore)의 폴 부사장(동남아지역 운영 담당)은 “발리에서 '월도프 아스토리아 발리'가 올해 개업할 예정이다. 또,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서 ‘더블 트리'와 '힐튼 호텔', 수도 자카르타에서 '콘래드 호텔'과 '월도프 아스토리아’, ‘힐튼 호텔’이, 반뜬 땅으랑 까라와찌에 ‘힐튼가든인호텔'등 각 브랜드의 호텔이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전개하고 있는 힐튼 계열의 호텔은 발리에 3개, 서부 자바주 반둥에 1개, 자카르타에 1개로 총 5개이다.
힐튼은 중산층 이상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사업 성장의 핵심 열쇠라고 보고있다. 힐튼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올해 7.9%인 반면, 동남아지역은 9.7%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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