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서울↔호주간 ‘학생 요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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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진)이 호주 방문을 계획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호주학생 요금'을 적용한다.
15일 국내 언론에 따르면 가루다항공은 서울에서 호주 시드니, 멜버른, 퍼스 등으로 가는 한국 학생들에게 오는 26일까지 항공권을 100만원에 제공하고, 27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99만2000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가격은 이코노미 좌석에 해당되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다만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재학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학생 요금에 추가되는 서비스로는 무료 수하물 40kg, 경유지 체류(STOPOVER) 1회 무료, 자카르타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이며 유류 할증료 및 공항세는 별도다.
학생 요금에 추가되는 서비스로는 무료 수하물 40kg, 경유지 체류(STOPOVER) 1회 무료, 자카르타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이며 유류 할증료 및 공항세는 별도다.
데와 카뎈라이 가루다항공 한국지점장은 "이번 특가는 인천-호주 구간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저렴하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호주 여행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02-773-2092)로 하면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 국내 43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유일무이한 기내 입국심사 서비스(IOB)를 도입, 승객들이 착륙 후 5분 이내에 공항 출구를 빠져 나올 수 있게 하고 있다.댓글목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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