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띠마, 올해 나이지리아에 주석 제련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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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회사 띠마(PT Timah)가 나이지리아에 제련소를 건설한다.
2021년까지 총 200만톤의 주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띠마의 토렌고노 이사(사업 개발·상업 담당)는 "조만간 나이지리아에서 주석 광석의 채굴을 시작해 제련소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띠마는 지난해 12월 나이지리아 톱 와이드 벤처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 2018년에 공장 착공을 계획했다.
띠마가 보유하고 있는 주석 광산은 향후 10년간 3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생산량은 3만 1,000톤으로 해상 광구가 60%를 차지했다. 해상 광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광구 확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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