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스리텍스, 2017년 두 자리대 순익 증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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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르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Tbk, 이하 스리텍스)의 2017년 12월 결산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7억 5,935만 달러,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6,804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매출 내역은 각종 섬유가 2억 9,237만 달러로 전체의 39%를 차지했다. 군복을 포함한 의류는 1억 9,911만 달러(전체의 26%), 직물이 7,414만 달러(10%)로 그 뒤를 이었다.
환차손은 전년의 93만 달러에서 58만 달러로 축소, 판매 비용도 1,25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11억 9,290만 루피아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스리텍스는 현재 약 100개국에 실과 흠 직물, 패션 제품, 각종 유니폼 등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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