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중쁘리옥항, 7월부터 산적화물 하역요금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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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의 하역요금이 7월 1일부터 통일된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7일자에 따르면 산적화물과, 컨테이너에 수납할 수 없는 장척화물, 브레이크벌크 화물이 적용 대상이다.
딴중쁘리옥 항구를 운영하는 국영 쁠라부한 인도네시아(쁠린도)2는 지난주 하역업자와 요금 통합에 대해 합의했다.
쁠린도2 딴중쁘리옥 항구의 아리 제너럴 매니저는 “화주가 하역요금을 쁠린도2에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하역업자협회(APBMI)와의 대화에서는 통일요금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역요금은 현재 비용을 참고해 산정한다”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쁠린도2는 딴중쁘리옥 항구의 운영사업을 7월부터 분사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터미널마다 제너럴 매니저를 배치하여 현장 운영을 원만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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