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건설 자회사, 올해 수주 목표액 달성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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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자회사인 위까 그둥(Wika Gedung)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인 16조 루피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1~3월의 신규 수주 금액은 2조 2,800억 루피아.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위치한 술딴 마흐무드 바다루딘II 국제 공항 확장 공사와 중부 자바주 스마랑 쁘까롱안에 ‘트랜스마트’ 건설, 발리주 베노아 항구의 정비 등 총 10건을 수주했다.
위까 그둥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기업공개(IPO)로 8,328억 루피아를 조달했으며 70%를 설비 투자에, 나머지를 운전 자본으로 충당 할 방침이다.
나리만 사장은 올해 신규 수주 내역에 대해 “정부와 국영 기업의 안건이 30%씩, 나머지 40%가 민간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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