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료법인, 인도네시아 의료•간병 사업 진출…내년 초에 간병 클리닉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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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법인 후지 타치바나 클리닉(Fuji Tachibana Clinic)이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간병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서부 자바의 빠자자란 대학과 협력해 캠퍼스에 병원과 요양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오께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우선 간병 사업을 다루는 클리닉을 내년 초 쯤에 오픈하고 향후 3년 안에 요양시설 사업도 시작할 목표이다. 투자액은 총 1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후지 타치바나 클리닉에 따르면, 일본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인도네시아인 간병 복지사 육성 등을 도모한다.
혈액 검사와 식사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평균 수명 연장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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