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국내 산업용 소금 143만톤 생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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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올해 산업용총 소금 143만톤을 국내에서 생산할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전국 6개주에 있는 제염업체 10개사와 산업용 소금 조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올해 국내 소금 수요량이 450만톤(산업용 370만톤, 식용 8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올해는 301만 6,000톤의 산업용 소금 수입을 허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금 수요량 증가로 정부는 국내 산업용 소금 공급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회사는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거점을 둔 수마트라코 랑겡 막무르(PT Sumatraco Langgeng Makmur)와 마두라섬의 부디오노 마두라 방운 쁘르사다(PT Budiono Madura Bangun Persada) 등 10개사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금이용산업협회(AIPGI)의 토니 회장은 “판매 가격은 품질에 따라 1kg 당 2,000~2,500루피아로 설정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소금 공급처 걱정없이 생산에 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소금 생산에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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