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참여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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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자상거래(EC) 사이트를 운영하는 블리블리닷컴(Blibli.com), 또꼬뻬디아(Tokopedia), 부깔라빡(Bukalapak), 쇼삐(Shopee), 라자다(Lazada), 블란자닷컴(Blanja.com)의 6개사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참여를 독려하는 전국적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있어 전자상거래는 적은 투자로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지만, 모든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니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캠페인’은 국내총생산(GDP)의 62.5%를 벌어 들이고 있는 중소기업이 인터넷 이용으로 더욱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캠페인 시작한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의 한 관계자는 “정부는 2020년까지 800만개 중소기업이 온라인 판매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국내에 1억 3,270만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있다는 건 중소기업에 큰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와 협력키로 한 EC 업체들도 중소기업의 IT 기술 향상을 지원한다. 부깔라빡은 이미 중소기업에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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