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1~5월 판매량, SUV가 전년 대비 7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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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이하 HPM)는 최근 1~5월 누계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가 6만 7,957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율은 19%로 1만 6,461대 감소했다. 5월 단월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1만 4,683대였다.
SUV는 'CR-V'가 5,132대, 소형 SUV 'HR-V’ 1.8리터가 2,241대로 판매의 기폭제가 됐다.
차종 중 가장 판매량이 많았던 것은 '저비용 그린카(LCGC)’인 소형차 '브리오 삿야(Brio Satya)'로 2만 1,023대를 기록했다.
HPM의 존 피스 이사(마케팅·애프터 서비스 담당)는 "SUV 등 여러 차종에서 활발한 판매가 두드러졌다”며 “이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신제품을 하반기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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