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인도네시아, 월드컵 경기로 TV 판매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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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의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PT SHARP Electronics Indonesia, 이하 SEID)는 6일, 6월 텔레비전 매출이 전월 대비 10~15% 늘었다고 밝혔다. 월드컵 개최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SEID의 안드리 앤디 토모 본부장은 "대수 기준, 금액 기준 모두 10~15% 성장했다"라고 말하며 “특히 24인치 모델이 매출 호조를 보였다. 판매 물품 기준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 회사는 당초 올해의 텔레비전 목표 판매 대수를 100만대 이상으로 설정함과 동시에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샤프의 인도네시아 텔레비전 시장 점유율은 22%이다. 올해 25%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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