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상반기 팜 원유 생산량,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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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오일 연구 센터(Pusat Penelitian Kelapa Sawit, 이하 PPKS)는 올해 상반기(1~6월) 팜 원유(CPO)의 국내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140만톤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좋은 날씨로 생산량이 증가했다.
PPKS는 올해 5~6월의 CPO 국내 생산량을 737만톤으로 추정했다.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가 발표한 1~4월 국내 생산량을 1,403만톤으로 합산해 상반기 생산량을 산출했다.
또한 올해 5~6월의 CPO와 팜유 유래 제품(바이오 디젤 및 유지 화학 제품 포함)의 수출량을 549만톤으로 추정하고 상반기 수출량을 1,598만 톤으로 전망했다.
PPKS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 지부 하스리루 임원에 따르면, 이 지부는 올해 1~6월에 야자나무 모종을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약 1,230만 4,000개 판매했다.
또한 정부가 주도하는 팜오일 농장 재생 프로그램으로 수요가 기대되고, 모종 가격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해 올해 판매 목표 모종 수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2,500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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