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도요타, SUV '러쉬' 수출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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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PT Toyota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이하 TMMIN)는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러쉬'의 수출을 연내 53개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1~6월)의 러쉬 수출 대수는 7,954대였다. TMMIN는 올해 1월 발표한 신형 러쉬를 필리핀에 3,000대 이상 수출하고 있으며, 기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로의 수출 대수도 증가하고 있다.
TMMIN의 밥 이사는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연중 목표 수출량 10% 증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수출 차량은 소형 해치백 ‘위고(Wigo)’의 수출 대수가 상반기에 1만대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소형 다목적 차량(MPV) ‘아반자’의 수출 대수는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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