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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공항 모노레일 2016년 개통

건설∙인프라 작성일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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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뜬주 스르뽕~땅으랑~수카르노하타공항 등 16개 역 연결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과 수도 교외의 반뜬주 스르뽕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이 오는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베스톨데일리는 22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업비는 7조 루피아가 투입되며, 총길이는 35km로 16개 역을 잇는다.  노선은 반뜬주 스르뽕에서 아람스트라 지구, 땅으란 시내를 지나 공항으로 연결된다. 모노레일 차량은 1편당 600명을 수송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표적인 민관제휴(PPP) 사업으로, 운영은 싱가포르 데니콜, 주영기업 반뜬 글로벌 디벨롭먼트(BGD), 국영철도차량제조 INKA의 3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회사 반뜬 엑셀 스카이트랜스포트가 맡는다.  BGD의 사레 사장에 따르면, 사업화 조사와 기본설계가 약 3개월 후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독립기념일인 지난 8월 17일 착공식을 계획했었지만, 반뜬주 주지사로부터 “좀더 계획을 구체화 하도록” 지시를 받아 행사를 생략했다고 그는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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