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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스트라, 부동산 시장에도 참여

교통∙통신∙IT 작성일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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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랜드와 손잡고 수디르만 거리에 고층빌딩 건설
 
인도네시아 자동차회사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자카르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자회사 2개를 통해 자카르타 수디르만 거리에 소유하는 토지에 고층빌딩을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광업용 중장비 사업 등의 실적 부진을 떼울 것이라고 자카르타글로브는 18일자에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스트라는 먼저 자회사 브라후마야사 바후테라가 주차장을 운영하는 부지에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입주하는 고층빌딩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자딘 마세손 그룹의 부동산 개발회사 홍콩랜드와 합작으로 사업비는 6억 달러를 웃돌 전망이다. 홍콩랜드는 아스트라로부터 브라후마야사가 발행하는 주식 40%를 2,076억 루피아에 취득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TAM)가 쇼룸 및 정비센터를 두는 있는 토지에도 사무빌딩을 건설, 완전 자회사인 무나라 아스트라가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사업비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 부동산 종합컨설턴트의 JLL에 따르면, 수디르만 거리의 임대 사무실의 월 임대료는 1평방미터당 약 21만 루피아이며, 점차 올라가고 있다.
한편 아스트라의 중장비 및 광업부문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7,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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