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제조업의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중요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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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비지니스 엔지니어링(B-EN-G) 등 외국계 회사가 21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제조업의 IoT(사물의 인터넷) 기술 활용 등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 제조업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 비지니스 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NSSOL 시스템즈 인도네시아(NSIDN) 등이 공동 주최해 세미나를 열었다.
현지 언론 꼰딴 9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양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겸 최고 기술 책임자(CTO)의 하네다 상무는 "기존의 제조업 IT 시스템은 판매, 생산, 원가 관리 등 '업무 영역의 효율화'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생산설비의 가동 상황, 작업자의 동작 등 보다 현장 업무에 가까운 디지털화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4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 우대’,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10개 항목에 관한 전략 방침을 설정, 향후 2030년 세계 10대 산업국가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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