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수출 VAT 면제에 서비스 부문 6개 추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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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는 부가가치세(VAT)가 0% 적용되는 서비스 수출 분야에 IT, 연구 개발, 전문 서비스, 무역 등 6개 분야를 추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VAT 비과세 분야를 기존의 3개 분야에서 9개 분야로 확대해 서비스 분야에 대한 수출 증가와 서비스 무역 수지 적자 해소를 노린다.
현지 언론 꼰딴 9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재정정책기구(BKF) 산하 국가세입정책센터(PKPN)의 루스탐 조세·세외 수입 부장은 "6개 분야를 추가하는 재무장관령의 개정 초안은 완성하고 올해 4분기(10~12월)에 공포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IT 분야에는 응용 프로그램과 콘텐츠 프로그래밍, 웹 개발 등이 포함되고, 전문 서비스 분야에는 법률과 회계, 재무 감사, 세무 등이 그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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