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농업부, 원예 상품 수출에 주력…”잠재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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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란 술라이만(Amran Sulaiman) 인도네시아 농업부장관은 "인도네시아 원예 상품은 해외 시장에서 큰 잠재력이 있다"며 농가를 지원하고 원예 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암란 장관은 최근 서부 자바 주 반둥에서 열린 관엽 식물 용혈수(龍血樹/Dracaena Draco) 30만 6,000개, 콩과 토마토 600톤 등을 아시아와 유럽, 중동의 11개국에 수출을 개시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인니 농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원예 상품의 수출액은 4억 4,100만 달러로 2016년의 5억 68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1~7월은 2억 4,814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지금까지 가장 많이 수출된 원예 상품은 파인애플, 망고스틴, 바나나, 양배추 등으로 주요 수출국은 일본, 대만, 홍콩으로 나타났다.
암란 장관은 “전국의 농가에 고품질의 씨앗을 배포하기 위해 5조 5,000억 루
피아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하며“원예 상품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농업 용지의 확장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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