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MW 인도네시아서 6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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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고급 자동차 메이커 BMW가 인도네시아에서 약 600대를 리콜(무료회수 및 수리) 조치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22일자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 약 75만 대의 BMW를 리콜하는 조치의 일환이다.
현지법인 BMW인도네시아의 홍보 담당자는 “리콜 대상차종의 소유자들에게 이미 무상 수리를 받도록 연락 통지를 송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 대상 차종은 2007년~11년에 생산된 ‘1시리즈’ ‘3시리즈’ 및 스포츠목적차(SUV) ‘X1’, 스포츠차 ‘Z4’ 등이다.
이들 차량은 전기계통의 문제로 차량이 예상치 못하게 속도가 줄어 들 가능성이 있다고 BMW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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