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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부 “아르헨티나, 인니산 폴리에스터 원사 덤핑 조사 종료”

무역∙투자 작성일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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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5일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인도네시아제 및 인도업체의 폴리에스터 원사 섬유에 대한 덤핑 조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브리따사뚜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역부 국제무역국의 오께 누르완 국장은 "덤핑 증거와 산업 손실에 관한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고, 또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말하며 “아르헨티나 섬유 업체에서 조사 요청을 취하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역부 무역관리국의 쁘라드냐와띠 국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아르헨티나의 폴리에스터 원사 섬유 수출은 2013년부터 감소 추세에 있다. 그러나 올해 1~7월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증가한 330만 달러를 달성했다”라고 말하며 수출이 다시 활기를 찾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르헨티나로 수출되는 폴리에스터 원사 섬유 중 26%가 인도네시아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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