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상업은행, 과잉 유동자금 총액 500조 루피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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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최근 국내 상업은행의 과잉 유동자금의 총액이 500조 루피아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예금 금리 인상과 경제 불안정으로 인해 개인이나 기업이 은행 예금을 늘리고 있는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윔보 산또소 금융감독청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상업 은행의 자기자본비율(CAR)은 평균 23%로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월 대출 성장률은 평균 전년 대비 12.12%, 8월말 시점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2.74%였다.
한편,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와 말레이시아계 메이뱅크 인도네시아(Maybank Indonesia)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예대율(LDR·예금에 대한 대출비율)은 각각 88.6%, 95~9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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