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인디까 자회사, 내년 연료 저장 시설 건설
본문
인도네시아 에너지 대기업 인디까 에너지(PT Indika Energy)는 내년 자회사인 까리앙아우 가뿌라 터미널 에너지(PT Kariangau Gapura Terminal Energi, 이하 KGTE)를 통해 동부 깔리만딴 주 발릭빠빤 까리앙아우(Kariangau) 지역에 연료 저장 시설을 건설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디까 에너지의 아디스 재무 이사는 “총 공사비 1억 800만 달러를 예상하며 내년 초 착공해 하반기(7~12월) 완공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디까 에너지는 올해 설비 투자 비용으로 1억 6,200만 달러를 할당해 지난 6월까지 7,400만 달러를 기부하고 대부분을 석탄 광산 자회사인 뻬뜨로시(PT Petrosea Tbk)의 중장비 구매 및 생산 시스템의 개선 등으로 충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까 에너지의 2018년 1~6월 기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인 14억 4,700만 달러, 순이익은 83% 증가한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