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7.5억 달러 글로벌 채권 발행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최근 7억 5,000만 달러 상당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상환 기한을 맞는 회사채의 차환이나 설비 투자 등에 할당한다고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쁘르따미나의 빠하라 재무 이사에 따르면, 30년물을 1종류만 발행했으며 표면 금리는 6.5%로 설정했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에 의한 등급은 투자 적격 등급 아래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Baa2'다.
한편, 쁘르따미나 측은 지난 10월 하순에도 글로벌 채권 발행을 계획했으나 미국 주식의 하락 등을 이유로 발행이 불성립에 그친 바 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