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주정부, ERP 실증실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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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 교통국은 14일부터 일부 도로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도로자동요금징수시스템(ERP) 실증실험(POC)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실험을 통해 입찰에 참여한 3개사의 ERP 시스템 중 하나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깃 교통국장은 자세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3개사 중 1개사의 기술 평가 결과를 재검토 한다고 설명했다.
실증실험은 20일 동안 205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다. 시깃 교통국장은 "연말에 EPR 실증시험을 실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에 참여 중인 3개사는 발리 타워인도 센트라(PT Bali Towerindo Sentra)와 노르웨이 기업 큐프리 ASA(Qfree ASA), 호주 기업 캅쉬 트래픽(Kapsch Traffi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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