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계청, 10월 무역 수지 2개월 만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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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0월 무역 수지는 18억 1,990만 달러 적자였다.
올해 2번째로 적자 금액이 가장 컸다. 수출 성장은 소폭이었던 반면 수입액이 두 자리 증가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158억 달러, 수입액은 23.7% 증가한 176억 달러로 확대했다.
1~10월 무역 수지는 55억 1,490만 달러 적자였다.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지만, 수입액이 23.3% 증가했다.
비 석유 가스의 주요 수출품 가운데 광석, 슬래그가 전년 동기 대비 69.5% 증가, 무기 화학 제품이 40.3% 증가로 크게 늘었다. 주요 수입품은 보석이 2.5배 급증했다.
주요 11개국의 1~10월 비 석유 가스의 무역 수지는 미국이 71억 1,600만 달러의 흑자를 차지하는 등 5개국이 흑자를 확보했다. 한편, 중국은 11개국 중에서 159억 달러 적자를 기록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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