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농업부, 식량 생산량 증가 위한 시범 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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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란 술라이만(Amran Sulaiman) 인도네시아 농업부 장관은 내년 국내 식량 생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10개 안건의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곡식을 중심으로 식량 수입량의 감소를 목표로 한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농업부 식량 안보기구 관계자에 따르면, 자세한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동부 누사뜽가라 주에서 옥수수, 람뿡 주에서 타피오카 가루의 원료인 카사바 등의 생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각각 연간 생산 능력 10톤의 제분 공장의 건설을 목표로 한다. 시범 사업을 계기로 지방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국내외 투자 유치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립 보고르 농과대학의 드위 교수에 따르면, 국내 밀가루 소비량은 지난 4년 동안 6% 증가한 반면 생산량은 0.4% 증가에 그쳐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드위 교수는 "인도네시아 주식이 쌀에서 밀가루로 전환되는 것 등을 상정하여 생산 품종의 다양화를 위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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