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LPG, 2016년까지 가격인상 방침
본문
가격 인상 미실시, LPG 판매 손실액 9조루피아 예상
국영석유 쁘루타미나는 보조금 대상 이외의 천연액화석유가스(LPG)의 출하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쁘르따미나 관계자는 “적자가 계속되는 LPG사업에서 오는 2016년까지 채산확보를 목적으로 하여 단계적으로 LPG 출하가격을 인상시킬 방침” 이라며 “가격 인상 폭은 국제시장의 동향을 반영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2일자에 따르면, 기기 부사장은 “가격인상의 개정 여부를 정부가 금년 내로 확실히 결정해 정확한 태도를 보였으면 한다. 가격이 인상되지 않을 경우 올해 LPG 판매사업의 손실액은 9조루피아에 달할 것이다” 고 예측했다.
쁘르따미나는 금번 사업에서 지난 6년간 총 22조 루피아의 손실액을 불러 일으켰다. 금년 1월 보조금 미지급인 가정용 LPG 12kg 짜리를 68% 인상시킨다고 발표했으나, 정부의 개입으로 상승혹을 킬로그람 당 17%만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는 7월 500루피아 인상을 계획했으나 7월 9일 실시예정인 대통령선거로 인해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