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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 新국제공항 건설 지연 전망

건설∙인프라 작성일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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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015년 까라왕에 착공 목표…건설 행정 미비로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서부 자바주 까라왕군에 건설예정인 신 국제공항이 주의 지역공간 정비 계획(RTRW)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않아 착공이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3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서부 자바 신국제공항은 예정상 오는 2015년 착공을 목표로 했다. 이 사업은 일본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자카르타 수도권 투자 촉진 특별지역(MPA) 구상으로 2020년까지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우선사업에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교통부는 아흐메드 서부 자바 주지사에게 조속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만긴다안 교통부장관은 “건설계획이 1년 이상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연내에 이 주의 RTRW 재검토를 끝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 공항은 당초 제1기 건설사업을 2020년에 우선적으로 끝내 여객처리능력에서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의 5분의 1을 처리하는 업무체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었다. 이어 후속 공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는 연간 7,000만명의 인력 및 화물 수송을 처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었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의 여객처리능력은 연간 2,200만 명이다. 작년의 여객 수는 5,770만 명에 달해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연간 처리 능력을 6,2000만 명까지 올릴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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