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 금액, 1~9월은 13조 루피아 기록
본문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1~9월의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 거래액은 13조 8,000억 루피아였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서비스를 말한다.
부실 채권 비율(NPL)은 1.2%라고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약 16만 명의 대출자와 230만 명의 차용자가 거래했으며, 거래액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11조 5,600억 루피아가 자바 거주자에 의해 빌려졌다.
한편, P2P의 거래액은 지난 2016년 2,840억 루피아, 지난해에는 2조 5,600억 루피아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국민의 비율을 2017년 말 63%에서 2019년에는 75%까지 끌어 올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이나 영세 기업에 대해 P2P 대출의 주지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