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플랜테이션의 1%만 국가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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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플랜테이션 가운데 국가 소유는 1%에 불과하다고 토지청(BPN)이 발표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5일자에 따르면 눌 마르주끼 BPN 토지국장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플랜테이션 가운데 99%가 민간기업 소유다”고 밝히고 “전국의 플랜테이션 면적은 총 1억2천만 헥타르인데 이 가운데 정부가 관리하는 면적은 120만 헥타르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 민간기업들이 플랜테이션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면서 국가 소유의 플랜테이션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 플랜테이션 가운데 30%만 BPN에 등록했고, 나머지 70%는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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