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중쁘리옥 항구 컨테이너 요금, 터미널별로 다르게 설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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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달러에서 93달러로 인상제안
인도네시아 운수부는 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의 컨테이너 핸들링 차지(CHC)를 개정에 대해 터미널 3곳의 요금을 다르게 설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9일자에 따르면 운수부는 이 항구를 운영하는 국영 쁠라부한 인도네시아(Pelindo·쁠린도)2로부터의 제안을 받아 6년 만에 CHC의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쁠린도2는, CHC를 현재의 20피트컨테이너 1개당 83달러에서 12% 인상한 93달러로 올릴 것을 인상안을 제안했다.
대상이 되는 터미널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JICT), 무스티카 아람 레스타리, 터미널 쁘띡마스(KPK)코자 등 3사가 운영하고 있는 터미널이다.
운수부 해운국의 바비 국장은 “CHC의 요금을 터미널 운영 3개사의 과거 3년간 실적에 기초하여 결정할 생각이다. 개정은 체류일수 단축 등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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