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은행, 내년 1월에 인니서 ATM 운영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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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에 3천대 ATM 설치, 매출엑 2,305억루피아 계획
일본의 세븐은행(Seven Bank)이 내년도 1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현금인출기(ATM) 운영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에서 3천대의 ATM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에는 매출액 약 2,305억루피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븐은행은 남부 자카르타에 합작회사 아바디 땀바 물리아 인터네셔널(ATMi) 회사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100억루피아로 세븐은행이 70%, 인터뱅크 네트워크 온라인시스템 회사인 알토 네트워크가 30%를 출자한다.
세븐은행 담당자는 “직원 10명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상업건물 내에 ATM 설치∙운영∙관리 등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수료 징수방법 등 사업의 구체적인 사항을 앞으로 하나씩 검토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현재 세븐일레븐을 중심으로 세븐&아이 홀딩스 그룹 점포, 기차역, 공항, 상업시설, 호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1만9천대 이상의 ATM을 설치했다. 세븐은행 ATM 해외진출사업은 미국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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