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제약업계, 전국민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 정책에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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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약회사는 내년부터 사회보장기관(BPJS) 국민건강보험(JKN)에 전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함에 따라 제조, 영업 등을 강화에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의 간띠 위나르노 비서는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생산 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3분기(7~9월) 실적에서 제네릭 의약품(복제 의약품)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해 전체 매출의 20% 가까이를 차지했다. 또 BPJS의 매출도 58% 증가한 680억 루피아로 크게 확대했다.
한편,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rbe Farma)는 "보험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진다"라며 JKN 대상의 사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을 나타냈다. 이 회사의 비존티우스 사장은 "JKN 가입 의무화에 따라 처방 의약품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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